[2010 메디컬코리아 대상] SOK속편한내과‥내과계 유일한 전국 네트워크 25개 지점 한국경제 2010-09-13 SOK 속편한내과는 소화기 질환 및 내시경 전문 내과의원이다. 대학병원급의 진료를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이 병원이 내세우는 경쟁력이다. 이 병원은 현재 내과계로는 유일하게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. 2000년 9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천안 대전 대구 인천 수원 안양 등 전국 25개 지점을 갖추고 있다. 25개 지점에는 총 87명의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다.
속편한내과가 자랑하는 치료 분야는 종합검진과 위 · 대장내시경이다. 종합검진의 경우 의사가 직접 시술하는 내시경 검사와 초음파검사,종합 판정을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각 지점 원장들이 직접 시술을 맡는다. 국내 최다 발생 암인 위암,무섭게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,그리고 간암 등 발생 빈도가 높은 암을 비롯해 고혈압과 당뇨 등 성인병 질환을 체계적으로 검사한다. 때문에 검진의 질적 수준이 유명 대형병원의 종합검진센터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. 위 · 대장내시경도 국내 병원에 있는 내시경기기 중 최고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. 종합검진과 마찬가지로 경험이 풍부한 내시경 전문의가 직접 검사와 시술을 한다.
환자 중심의 서비스도 속편한내과가 자랑하는 경쟁력이다. 이 병원은 '당일 검사,당일 치료'라는 '원스톱 시스템'을 갖추고 있다. 이 시스템은 진료와 검사,치료,설명을 당일 받을 수 있다. 또한 전국 지점마다 '환자를 내 가족처럼'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정성스럽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도 속편한내과가 다른 병원에 비해 고객만족도가 높은 이유다.
이태명 기자 chihiro@hankyung.com |